2024-2025 NBA 시즌 챔피언십 0순위 후보는 지난 시즌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NBA가 9일 구단 단장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스턴은 30명의 단장 중 83%의 응답률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보스턴에 이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13%, 댈러스 매버릭스가 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단장들이 예상한 동부 컨퍼런스 순위를 살펴보면 보스턴이 1위 표의 97%를 휩쓸고 뉴욕 닉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부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가 80%의 1위 표를 얻었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덴버 너기츠, 댈러스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4-2025시즌 MVP 예측에서는 샤이 길게우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와 루카 돈치치(댈러스)가 각각 40%와 30%로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는 포인트 가드 돈치치, 슈팅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스몰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파워 포워드 지아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센터 니콜라 요키치(덴버)였습니다.
지난 시즌 웨스턴 컨퍼런스 정규 시즌에서 1위를 차지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오프시즌 전력 보강이 가장 좋은 팀으로 역시 1위(37%)를 차지하며 올해도 우승 경쟁자가 될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는 알렉스 카루소(오클라호마시티)로 응답자의 23%를 차지했으며,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67%로 지난 시즌에 비해 가장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팀입니다.
멤피스는 지난 시즌 자 메란트의 출전 정지와 부상 결장, 주요 선수들의 부상 등 연이은 악재로 인해 시즌이 시작되기 전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마이애미 히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최고의 감독으로 69%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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