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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4-10-12 21:28
    독일, 보스니아를 2-1로 꺾다
     글쓴이 : outlook2ind12ia
    조회 : 368  
    7위 네덜란드는 수적 열세로 인해 헝가리와의 경기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네덜란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4-2025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3조 3차전에서 헝가리와 1-1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1승 2무 5점을 기록한 네덜란드는 이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1점 2-1로 꺾은 독일에 이어 조 2위를 이어갔습니다.

    네덜란드는 73.6%~26.4%의 볼 점유율과 164개의 유효 슈팅률, 51개의 유효 슈팅률을 기록했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버질 반 다이크가 퇴장당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헝가리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전반 32분, 롤랑 살라이가 솔트-나기의 골 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을 넣었습니다.

    헝가리는 유일한 유효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전반전을 0-1로 마친 네덜란드는 득점에 집중했지만, 대신 수비의 핵심 선수인 반 다이크가 퇴장당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겪었습니다

    후반 34분 두 번째 옐로카드. 후반 31분 옐로카드를 받은 반 다이크는 왼쪽 측면을 돌파하려던 헝가리의 케빈 조보스를 막다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은 후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수적 열세였던 네덜란드는 후반 38분 코디 학포의 프리킥을 덴젤 덤프리스가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간신히 패배를 면했습니다.

    한편 같은 조에 속한 독일은 데니스 운다브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독일은 전반 30분 운다브가 플로리안 비츠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독일

    , 위기를 극복한 운다브는 1분 후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로 골 지역 정면에서 리다이렉트해 또 한 번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전 0-2로 뒤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후반 25분 베테랑 골잡이 에딘 제코가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넣지 못했지만 패배를 피하지 못했습니다.